Vegan Ugg Boots 잔인함 없는 비건 어그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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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Vegan Ugg Boots
Cruelty-Free ♥️
어릴 때 20대에는 어그부츠를 참 좋아했어요.
가죽의 개념도 잘 모르던 때, 단지 디자인이 예뻐서 구매를 했었죠. 15년도 훨씬 지난 UGG 부츠가 아직도 신발장에 세워져 있답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동물을 좋아했고 털 달린 옷, 신발을 좋아했어요. 토끼털의 실체를 알고는 어릴 적에도 페이크 퍼만 구매해서 입었답니다. 육류와 생선은 원래 좋아하지 않아서 먹지 않았지만 대신 새우와 꽃게를 많이 좋아했어요. 셰퍼드 티렌이와 10년을 넘게 같이 살면서 비건에 대한 생각이 강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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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털에 실체를 알고는 미국 어그부츠를 구매할 수 없었어요. 어릴 적 사서 신었던 어그부츠도 버리는 게 아까워서 막 신발로 산책 때 신고 있는데.. 버리는 것도 문제이니 막 버리지 못했답니다. 신을 때는 죄책감이 들기도 하구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게 버리지 못하는 병인가 싶어요.
털은 포기할 수 없으니 좋아하는 것을 페이크로 구매를 하는데요! 특히 신발은 마음에 드는 비건 어그 부츠는 너무 없었어요. 디자인은 미국 어그가 최고이지 않나 싶어요. 디자인만^^
그냥 전부 다 비건으로 좀 만들어주지, 왜 그러나 싶은 생각...비건 슈즈 브랜드가 여럿 있지만 그중 마음에 드는 비건 부츠 브랜드를 소개해드릴게요!
1. PAWJ California
미국 브랜드이며, PAWJ 목표는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는 환경 친화적이고 100% 잔인하지 않은 신발의 선도적 개발자가 되는 것 이라고 하며 잔혹하지 않고 편안한 슬리퍼와 부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가족 운영 사업체 랍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부츠들이 참 귀여워요.
기본 어그부츠들도 있으니 둘러보세요 :)
국제배송도 하고 있지만 배송비가 아무래도 비싸다는 점은 참고해주세요! 미국 배대지가 있다면 배대지로 직구하시는 게 더 쌀 것 같아요.
디자인들이 깔끔하고 예쁘답니다 :)
저도 당연히 구매 했는데 너무 기다려져요♥️
2. Bearpaw 베어파우
많이들 아시는 브랜드 베어파우!!
베어파우가 몇 년 전부터 비건 어그를 판매한다는 걸 아시나요? 아마 모르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는 베어파우에서 비건 슬리퍼가 나왔을 때 바로 미국에서 직구로 구매를 했었답니다. 아직까지 몇 년째 너무 잘 신고 있어요! 베어파우 칭찬해요!! 그래도 비건 시리즈를 만들고 매년 늘어나는 것 같아서 이 부분은 좋은 점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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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파우 또한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중 하나였는데 저는 직구로 구매하고 아직 버리지 못하고 아끼는 디자인이라 아마 평생 못 버리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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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새 부츠, 한국에서 살 수 없는 특이한 털 달린 부츠도 토끼털이라 친한 친구에게 선물로 주었는데 어릴 때 신었던 부츠는 못 버리겠더라구요.
미국 베어파우에서 비건 부츠들도 구매하실 수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
한국 공홈은 보지 않아서 모르겠어요. 전에는 비건 제품을 판매 안하더라구요.
잔인한 동물의 털, 어그부츠가 아니더라도 발은 따뜻할 수 있어요.
조금만 관심을 갖고 찾아보고 구매한다면 나 자신이 더욱 뿌듯하고 건강한 소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동물과, 지구를 위해♥️